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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블란쳇 Cate Blanchett,프로필-필모그래피-가족관계-결혼-자녀

by adams99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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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블란쳇
케이트 블란쳇

본명-Catherine Elise Blanchett(캐서린 엘리스 블란칫)

Cate Blanchett 케이트 블란쳇 프로필

출생-1969년 5월 14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별자리-황소자리

띠-닭 띠

국적-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신체-174cm

직업-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배우, 연극 연출가

학력-오스트레일리아 국립 드라마 학교, 멜버른 대학교 경제학 학사

활동-1986년~

데뷔-1997년 영화 '파라다이스 로드'

 

수상-

1997 호주 영화연구소 시상식 여우조연상,

1998 토론토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1998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1998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1999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여우주연상,

1999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1999 런던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2005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2005 미국 배우 조합상 여우조연상,

2005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2007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2007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여우조연상,

2008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여우조연상,

2008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조연상,

2008 호주영화연구소 시상식 올해의 여자배우상,

2008 전미 비평가협회상 여우조연상,

2013 뉴욕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2013 LA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2013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2014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최우수 연기자상,

2014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여우주연상,

2014 전미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2014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부문 여우주연상,

2014 런던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2014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2014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2014 새틀라이트 어워즈 영화부문 여우주연상,

2014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여우주연상,

2014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2015 런던 국제 영화제 특별회원상,

2023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2023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여우주연상,

2023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가족-아버지: 로버트 더윗 블랜칫 주니어, 어머니: 준 블랜칫, 오빠: 밥 블랜칫, 여동생: 제너비브 블랜칫

 

배우자-앤드류 업톤(1997년~)

 

자녀-장남: 대시엘 존 업턴(2001년생), 차남: 로만 로버트 업턴(2004년생), 삼남: 이그네이셔스 마틴 업턴(2008년생),

장녀: 에디스 비비안 패트리샤 업턴(2015년생)

케이트 블란쳇, 어린 시절

케이트 블란쳇은 1969년 5월 14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교회의 이반호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어머니는 교사이자 부동상 개발업자였으며, 아버지는 미국 광고회사 임원이었다. 아버지가 텍사스 출신의 미국인이라서 호주와 미국의 복수국적자이다. 외모가 슬라브계 백인처럼 생겼는데 실제로는 거의 영국계 혈통으로 프랑스인, 스코틀랜드 혈통도 조금은 갖고 있다. 블란쳇의 형제 관계로는 컴퓨터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하는 오빠 밥과 연극 디자이너이자 배우인 여동생 제네비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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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블란쳇은 아버지의 직업으로 가족과 함께 자주 이사를 다녔다고 한다. 멜버른, 브리즈번, 시드니 등 호주의 여러 도시에서 살다가 10대에 시드니 교외의 투라무라에 정착했다. 블란쳇은 멜버른에서 초등학교를 다녔고, 이후 멜버른의 이반호 학교에 다니면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발견했다. 그녀는 학교 연극과 공연에 참여하면서 공연 예술 분야에서 경력을 쌓는데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블란쳇은 호주에서 가장 명망 있는 드라마 학교 중 하나인 시드니의 국립극 예술학교에서 공부했다. 그녀는 졸업 후 호주 무대에서 전문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녀의 재능과 다재다능함은 곧 인정받았다. 일찍이 호주에서 연극을 할 때부터 유명해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그녀는 당대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케이트 블란쳇, 필모그래피

"엘리자베스"(1998년)

엘리자베스 1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블란쳇은 주인공 엘리자베스1세 역을 맡아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에 후보로 지명되었다.

*당시 영화"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출연했던 기네스 팰트로에게 밀려 수상하지 못하였다. 이 수상 자체는 아카데미 역사상 최악의 수상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블란쳇은 인터뷰에서 말하길 오히려 그때 상을 받지 못한 것이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2001)

블란쳇은 J.R.R. 톨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피터 잭슨 연출의 서사 판타지에서 엘프 여왕 갈라드리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2002)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이다.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2003)

피터 잭슨이 연출을 맡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이다. 사우론을 무너뜨리기 위한 프로도의 여정의 막바지를 다룬다.

 

"에비에이터"(2004)

블란쳇은 하워드 휴즈에 관한 전기 드라마에서 캐서린 헵번 역으로 환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에비에이터는 원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대놓고 오스카를 노린 영화라고 할 정도로 티카프리오를 위한 영화였으나 정작 오스카 트로피를 받은 것은 블란쳇이었다.

 

"바벨"(2006)

블란쳇은 브래드 피트와 함께 이 앙상블 드라마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 영화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고 한다. 4개의 사건이 맞물리는 아주 복잡한 영화인데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분명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평가가 다르다고 한다.

 

"노트 온 스캔들"(2006)

이 영화로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골든 에이지"(2007)

전작인 '엘리자베스' 영화의 속편이다. 블란쳇은 10년 만에 다시 엘리자베스 1세 역을 맡았으며, 여왕의 통치 말기 이야기를 그려내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8)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가 집필한 단편 소설 '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을 원작으로 제작한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브래드 피트가 연기한 벤자민 버튼의 삶을 따라간다. 그는 거꾸로 나이를 먹는 희귀 질환을 가지고 태어난다. 벤자민은 나이를 거꾸로 먹으면서 어렸을 때 친구였던 케이트 블란쳇이 연기한 소녀 데이지를 만난다.

이 영화는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인상적인 시각 효과를 주어 대중의 찬사를 받았다. 블란쳇은 브래드 피트의 상대역으로 잘 소화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블루 재스민"(2013)

블란쳇은 이 우디 앨런 영화에서 전직 뉴욕 사교계 인물을 연기했다. 그 너의 압도적인 연기로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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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2015)

디즈니의 신데렐라 실사영화에서 신데렐라의 계모인 트리메인 부인 역으로 열연했다.

 

"캐롤"(2015)

이 로맨틱 드라마에서 캐롤 에어드 역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또 한 번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캐롤'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유일한 로맨스로 레즈비언 소설이다. 작가의 팬이라고 밝혔던 블란쳇은 이 영화를 오랫동안 붙잡고 있었지만 장르의 특성상으로 투자를 받기 어려웠다고 한다. 결국 이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블란쳇 자신이 직접 제작자로 나섰다.

 

"토르:라그나로크"(2017)

블란쳇은 이 마블 슈퍼 히어로 영화에서 죽음의 여신인 악당 헬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과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로 악당 헬라를 매력적인 빌런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오션스 8"(2018)

블란쳇은 이 코미디 영화에서 스타급 앙상블 캐스팅의 일원으로 루 캐릭터를 연기했다.

 

"어디 갔어. 버나뎃"(2019)

마리아 샘플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그린 드라마 코미디 영화이다. 한때는 최연소 맥아더상을 수상한 천재 건축가였지만 현재는 사회성 제로, 문제적 이웃으로 낙인찍혀버린 버나뎃으로 분해 블란쳇은 열연했다.

 

"미세스 아메리카"(2020)

영화는 아니지만 "미세스 아메리카"는 블란쳇이 보수주의 운동가 필리스 슐라플라이 역을 맡아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유명한 TV시리즈이다.

 

"나이트메어 앨리"(2021)

윌리엄 린지 그레셤이 1946년 출간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수려한 외모, 현란한 화술, 마음을 현혹시키는 능력으로 뉴욕 상류층 상대로 부를 손에 쥐게 되는 스탠턴(브래들리 쿠퍼). 그의 위험한 욕망을 꿰뚫어 본 심리학자 릴리스 박사의 역으로 블란쳇은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 영화는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돈룩업"(2021)

지구와의 충돌 코스에서 혜성을 발견한 두 명의 하급 천문학자를 따라가는 풍자 코미디이다. 블란쳇은 브리라는 역으로 

이 영화에서 눈에 띄는 역을 하진 않았다.

*이 영화는 북미 평론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타르"(2022)

베를린 필하모닉의 지휘자이자 레즈비언인 리디아 타르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 '블루 재스민'에서의 연기를 뛰어넘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아카데미 시상식 특성상 이미 수상한 배우가 수상하기 어렵다는 점 등으로 케이트 블란쳇은 수상하지 못했다.

2023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영화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케이트 블란쳇은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여 드라마, 역사 영화, 전기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여배우이다. 그녀의 폭넓은 연기력은 그녀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케이트 블란쳇, 성향

도드라진 광대뼈와 고전적인 외모가 특징이다. 중성적인 외모이기도 하다. 성격으로는 매우 소탈한 성격으로 스케줄이 없으면 아이들 등하교 때 직접 태우고 다닌다고 한다. 입주 도우미나 운전기사도 두지 않는다고 한다. SK-II화보 촬영으로 국내 모델인 김희애 씨와 만난 적이 있다. 쉬는 시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김희애 씨가 슬하에 아들만 둘이라는 얘기를 듣고는 블란쳇은 자기는 아들이 셋이라며 김희애 씨를 안아주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녀는 환경과 시리아 난민 문제에 관심이 많다.시드니 공립 극단 예술 감독 재직 중에는 극단 소유 극장을 친환경 태양광 시스템으로 리모델링하기도 하였다.UN난민 기구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전 호주 총리 줄리아 길라드와 함께 낙후된 지역의 여성과 여자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야 함을 역설하는 기고문을 보내기도 하였다.

블란쳇은 소셜미디어를 굉장히 싫어한다고 한다. 특히 어른들이 소셜 미디어나 셀카를 찍어 올리는 것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행사장에서 만난 셀럽들과 셀카를 찍어도 카메라 대신 상대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찍힌다. 다른 사람과 셀피를 찍을 때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을 찾기가 힘들다. 데뷔 시절부터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배우이다.

*2018년 71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었었다.
*2020년 7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었었다.
 

케이트 블란쳇, 결혼

블란쳇은 3살 연상인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극작가 겸 시나이로 작가인 애드류 업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996년 업튼이 예술 감독으로 있던 시드니 시어터 컴퍼니에서 연극을 함께 작업하던 중 만났다. 만난 지 20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했다. 1997년 12월에 결혼한 두 사람은 지금까지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변에서는 블란쳇이 남편과 있을 때 가장 편안하고 남편을 의지하는 게 눈에 보인다고 한다. 

케이트 블란쳇, 자녀

케이트 블란쳇과 앤드류 업튼은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대시엘 존(2001년생), 로만 로버트(2004년생), 이그나티우스 마틴(2008년생)이라는 이름의 친아들 셋이 있다. 2015년에는 에디스 비비안 패트리샤 업튼이라는 이름의 딸을 입양했다.

 

블란쳇과 그녀의 남편은 직업 생활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해왔었다. 가정적이고, 모든 부모가 그렇듯이 아이들에게 애정이 매우 깊은 것이 보인다. 영화 시나리오를 고르는 기준 중 하나가 촬영장에 아이들이 놀러 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촬영지에 아이들을 데리고 다닌다고 한다.

 

*'호빗'메이킹 영상에 막내아들이 촬영 세트장을 구경하는 모습이 짧게 담겨있다.

 

*미국 신시내티에서 촬영한 영화'캐롤'에서는 아예 아이들이 깜짝 등장한다. 프랑켄버그 백화점 시퀀스 중 기차 장난감에 몰려와 신기해하며 노는 남자아이들 세 명이 바로 블란쳇의 아들들이다.

 

*영화 '토르:라그나로크'에서 헬라 역을 맡은 것도 MCU를 좋아하던 블란쳇의 아이들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특히 장남인 대시엘 존 업턴이 직접 헬라 역을 맡아달라고 권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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