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왕자"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프로필-가족관계

해리 왕자

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 Henry Charles Albert David

영국 왕족 윈저가문 출신

출생-1984년 9월 15일,잉글랜드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

신체-187cm

소속-영국(왕자)

학력-웨더비 스쿨, 러드그로브 스쿨, 이튼 칼리지,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

경력-2009 영국 육군 항공대, 2011.4~2015.6 영국 육군 항공대 대위, 영국 왕실 근위기병대,

2021.3 베터업 최고영향력책임자

가족관계-아버지:찰스3세, 어머니:다이애나 스펜서, 할아버지:필립 마운트배튼, 할머니:엘리자베스2세,

형:윌리엄 윈저

배우자-매건 마클(2018 결혼)

자녀-아들:아치 해리슨 마운트배튼윈저(2019년생), 딸:릴리벳 다이애나 마운트배튼윈저(2021년생)

종교-성공회(잉글랜드 국교회)

계승 서열-5위

작품-Spare (해리왕자 자서전) : 오디오클립 (naver.com)

Spare (해리왕자 자서전) (Prince Harry, The Duke of Sus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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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비와 해리 왕자, 가족사진

찰스 3세와 다이애나 스펜서의 둘째 아들로 차남이자 윌리엄 왕세자의 남동생이다. 본명은 헨리 앨버트 데이비드이다.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을 포함해 주변인들도 대내외적으로 애칭인 "해리"라고 불렸기 때문에 본명으로 불린 적은 거의 없다고 한다. 해리 왕자는 어릴 때부터 장난기 가득한 성격과 친근한 태도로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미 장남이자 후계자인 윌리엄을 얻고 난 후 딸을 간절하게 원했던 아버지 찰스 3세는 또 아들이 태어나 실망을 했다고 한다. 아이의 머리색이 적발인 것을 보고 아내 다이애나 비의 불륜을 의심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장남인 윌리엄 왕자가 태어났을 때와는 다르게 퇴원 후 반나절도 안되어 찰스 3세는 폴로 경기를 하러 떠났었다고 한다. 그러나 나중에는 막내인 해리를 더 귀여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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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어머니 다이애나가 파파라치를 피하려다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와 할아버지 필립 공,아버지 찰스 왕세자와 영국 버킹엄 궁전 앞에 다이애나를 추모하기 위해 쌓아놓은 사진과 꽃을 바라보며 슬픈 표정을 짓고 있던 해리 왕자의 모습은 영국 국민들을 넘어 전 세계의 슬픔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해리의 나이는 12살이었다. 

 

어머니가 사망한 후 충격으로 갑자기 삐뚤어지기도 했다. 대마초를 피우다 적발되기도 하고 10대 후반에는 파티걸들과 클럽을 전전하기도, 파티에 독일 국방군 장교 복장을 하고 참석하기도, 나체 파티에서 나체 놀이를 하기도, 여러 여성과 염문을 뿌리고 다녔다. 이는 곧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에게 골치만 썩히는 왕실의 사고뭉치로 전락하고 만다. 이 시절에 항간에서는 반항기 왕족이라고도 불렀었다. 이런 비행은 군에 가기 전까지 계속되었었다.

 

해리 왕자는 이튼 칼리지를 비롯해 명문 교육 기관에 다니며 학업을 마쳤다. 후에 해리 왕자는 군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이는 그의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샌드허스트 왕립 육군 사관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10년간 영국 육군에서 복무하며 아프가니스탄에 두 차례 파병을 마쳐 조국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었으며 동료 군인들의 존경을 받았다.

 

군 복무 기간 동안 해리 왕자는 동료 군인들과 여성들에 대한 깊은 감사를 갖게 되었다. 전쟁이 가져오는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목격하면서 참전용사들을 지원하고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게 되었다. 해리 왕자 자신의 슬픔과 트라우마에 대한 경험도 이 분야에 대한 지지를 형성했는데, 군 복무 외에도 수많은 자선 단체에 헌신을 해왔다. 해리 왕자는 부상자, 질병을 앓고 있는 군인들을 위한 국제 스포츠 행사인 인빅터스 게임을 공동 설립했다. 이 게임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회복력을 과시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해리왕자는 자신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해 왔었다. 정신 건강 문제를 둘러싼 오명을 벗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었다. 해리 왕자는 형인 윌리엄 왕자와 형수인 캐서린 케임브리지 공작부인과 함께 정신 건강 이니셔티브인 "헤즈 투게더"를 시작했었다. 이 캠페인은 정신 건강에 대한 열린 대화를 장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사생활에서도 해리 왕자의 관계는 언론의 큰 관심이었다. 해리 왕자는 짐바브웨 태생의 첼시 데이비와 오랜 기간 사귀었고 이후에 배우 크레시다 보나스와 사귀기도 했다. 하지만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건 미국 여배우 메건 마클과의 결혼이었다. 두 사람은 2017년 11월 약혼을 발표했고 2018년 5월 결혼했다. 메건 마클이 영국 왕실과 결혼한 최초의 혼혈 여성이 되면서 두 사람의 결합은 왕실의 변화를 상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아치와 릴리벳이라는 두 자녀를 얻었다. 해리 왕자와 메건은 2020년에 왕실 고위직에서 물러나 미국으로 이주하기로 결정하면서 왕실의 역할과 미래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촉발됐었다.

 

해리 왕자는 케임브리지 공작 윌리엄 왕자의 남동생으로 종종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왕실의 기대가 무거웠음에도 해리 왕자는 진정성 있고 현실적인 정신으로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인 인물이다.

해리 왕자는 윈저 가문의 일원으로서 갖는 지위와 인도주의적 노력으로 인해 공감할 수 있고 영향력 있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해리 왕자는 자선 활동, 군 복무, 정신 건강 인식 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잘 알려진 역동적이고도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